로컬푸드 는 반경50km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신선한상태로 이동거리도 짧게 식품의 신선도와 저탄소운동의 일원으로 시작되었는데 현실에선 거리에 한계가 있기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로컬 푸드 (Local Food)' 란 말 그대로 지역음식이란 뜻으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로컬푸드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대표적인 녹색소비운동의 형태이다. '로컬푸드운동'의 지역에 대해서는 표준적 정의가 없으며, 활용 방안이나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행정적 · 정치적 구역을 의미하나 물리적으로 일정한 거리 혹은 일정한 생태환경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회적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생태환경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 의미를 넓게 해석하면 음식이 움직이는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배출량을 감소하자는 환경운동적 의미(연관개념 '푸드마일리지') 와 농산물의 운송비용의 절감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측면의 경제적 의미, 식량주권의 회복,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촉하게하게 되는 지역공동체형성 그리고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 등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그 대표적인 국내 활동으로는 농민과 지역주민들 간의 직거래 장터, 채소꾸러미 배달, 도시의 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조성을 통한 도시농업, 지역생산물을 판매하는 생활협동조합, 친환경 급식, 지역공동브랜드 개발, 탄소성적표지제도 등이 소개되고 있다.

위의 자료중 일부는  인용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