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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예방
작성자 안진희 등록일 13.07.05 조회수 258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는 어떤 질병입니까?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은 심한 고열 및 소화기 증상이며 중증화되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주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불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진드기 100마리 기준 1마리 이하에서만 발견됩니다. 게다가 물린다고 해도 당시 바이러스의 양,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38-40도를 넘는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증상입니다. 그 외에 두통, 근육통, 림프절종창(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르는 등), 출혈증상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풀, 나무가 우거진 곳 등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양말에 바지를 넣어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함

-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털고, 세탁한 후 목욕 .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관찰(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주위, 무릎 뒤, 다리사이)

- 옷이나 노출되는 피부에 해충기피제를 적절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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