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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게시 담당자 : 정보, 생활담당

안녕하세요.
작성자 송면초 등록일 09.04.01 조회수 226
송면에서 가 담임하였던 한돌, 겸, 성준, 기백, 지은,
민아 등 내가 담임했던 15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했네
요. 근데 2년후의 모습을 보니 모두들 많이 의젓하고 씩
씩해진 것 같습니다. 졸업 모두들 축하합니다. 중학교
가서도 잘 지내길 바랍니다. 맨처음 송면에 전근갔을
때 2년 연속 담임했던 왕선, 미나, 동근, 현진이 등이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군요. 왕선이는 청주시내에서 두
번이나 마주쳤는데, 무척 반갑게 와서 인사를 하여 기분
이 좋았습니다. 비록 많이 크고 했는데도 알아보겠더라
고요. 송면은 저에게 참 좋은 추억으로 남는 곳 같습니
다. 그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즐겁게 보냈던 것이 많
이 생각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즐
겁길 바랍니다.
이번에 많은 선생님들이 다른 학교로 옮기시고, 다른 많
은 선생님들께서 오시는 것 같더군요. 같은 근무했던 김
현철 교장선생님은 계속 남아 계시는 것 같더군요. 박명
규 기사님과 이명순 조리사님도 계속 근무하시는 것 같
구요. 또한 올해 신규로 온 동아리 후배 3학년 정현주
선생님도 말입니다. 정현주 선생님 파이팅!! 모두들 잘
계시지요. 이 글로 안부 대신합니다.(죄송)청천초에서
오시는 임병일 선생님만 알고 나머지 선생님은 잘 모르
겠더군요. 이젠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마음의 고향
으로 삼고 즐겁게 생활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쓰겠습니
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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