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과포화용액의 설탕물이 있는데 그것이 또다른 설탕물과 섞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질문의 핵심인 것 맞나요?

일단 과포화용액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용해도 보다 더 많은 양의 용질이

녹아있는 용액(가라앉는 것이 없음) 을 말하는데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며

쉽게 석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농도가 낮은 또 다른 설탕물이 있다면

그 설탕물에는 더 많은 설탕이 녹을 여유 공간이 있기 때문에

과포화용액과 섞으면 충분히 섞일 수 있겠지요.

용해도를 넘어간 용질의 수만큼은 포용할 수 있는  저농도의 설탕물이어야

하겠지만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