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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현장체험학습
작성자 반영진 등록일 15.03.31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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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따스하던 3월 말 송학초등학교 5, 6학년 어린이들은 내제문화 탐방을 나섰다. 내 고장 유적, 유물들과 함께하는 학교특색 발현을 위한 첫 출발을 한 것이다.

첫 만남의 장소. 송학 지역 절골에 안착한 통불사이다. 겨울이 물러남을 몸으로 느끼고 봄의 신선함을 코로들이 마시는 길.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통불사로 옮기는 발자국에 봄이 묻어난다.

천 년 전 절터에 1980년에 세워진 통불사는 뒤로 왕박산을 좌로 무등산을, 우로 가창산을 함께 하고 있으며, 고려말 기운을 간직하고 있었다.

통불사 주지 수님의 40여분 아이들을 위한 말씀은 앞으로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셨다. 좋은 인연의 고장 송학에서 좋은 습관을 길러 실천하는 삶을 살면 나를 잘살게 할 것이고,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용기백배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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