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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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은 | 등록일 | 17.06.19 | 조회수 | 330 |
어느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한국말이 서툴은 외국인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버스기사아저씨는 귀찮다는 듯 타라고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 청년은 나와 같은 버스에 탔는데, 버스에서 소리가 나자 그 지점에서 내렸습니다. 나는 청년을 붙잡고 택시를 타고 종착지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택시, 싫어요. 택시를 잡으려고 하면 택시기사 아저씨가 가 버려요'라고 말헸다. 나는 그 청년을 위해 택시를 잡아 종착지를 말해주고 그 청년을 보냈어요. 그러자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청년과 같이 타서 돈도 내주고 거기까지 데려다 줄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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