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도시~ 부산!!

그동안 엄마.아빠와 셋이서만 다니던 여행을

올해는 지난 겨울 태어난 동생과 함께 넷이 떠났습니다^^

아기동생과 함께여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오빠가되어서 처음 떠나는 여행이어서

이번 여름방학 여행을 통해 명걸이는 더욱 듬직하게 자라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준비해주신 글램핑도 재미있었고,  수영장에서 아기동생 물 적응하는 것도 도와주었습니다.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아빠와 파도타기를 즐겁게 하였구요.

워터파크에서는 물놀이 못하는 엄마와 아기동생을 위해 컵에 물을 받아와서 만져보라고 주는

착한 오빠랍니다.

이번여행에서는 명걸이가 모델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제법 형님답게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폴라로이드를 처음으로 찍어본 명걸이는 사진찍기에 재미가 있었는지 여행 내내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여러가지로 처음해보는 것이 많았던 즐거웠던 가족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