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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홍채현(엄마의 발을 씻겨드리고 나서)
작성자 홍채현 등록일 15.06.23 조회수 44

엄마의 발은 작고 매끄럽고 말랐다. 평소에 보던 발이었지만 씻겨드리니 정말 작아 보였다.

나는 매끄러운 엄마 발의 느낌이 좋아서 더 씻겨드리겠다고 했지만 엄마가 그만 하자고 하셔서 아쉽게 그만 했다.

나는 아빠발도 씻겨드리고 싶었지만 아빠가 일이 있으셔서 못 씻겨 드렸다. 다음에는 엄마와 아빠발 모두 씻겨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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