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3-1 조은정 가족사랑수기
작성자 조은정 등록일 15.08.21 조회수 89
첨부파일

동생을 잃어버렸다 되찾은 그 날,

나는 너무 슬펐다가 너무 기뻤다가 하는 감정들이 반복되어서인지 무척 피곤했다.

하지만, 동생을 다시 찾은 것은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사실 동생이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생각했는데,

그래서 괜히 동생이 미운적도 많았는데, 막상 동생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지고 무언가 짓누르는 것처럼 가슴이 아팠다.

동생을 영영 찾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정말이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

이전글 할머니 더 건강하세요~
다음글 3-5반 강주원 가족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