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6년 10월 6일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한글(訓民正音)의 반포를 기념하고 널리 보급, 연구,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입니다.

1926년 11월 4일 국어학자가 중심이 되어 '신민사'라는 잡지사 주최로 언론기관 관계자들 여러 명이 훈민정음이 생긴 뒤 처음으로 반포 축하 기념을 올리고 "가갸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27년 7월 조선어연구회 회원들이 동인지 '한글'을 창간하였는데 그 해에 명칭을 '한글날'로 고쳤습니다. 이후 조선어학회에서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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