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2 예술꽃 여름캠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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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승현 | 등록일 | 20.08.12 | 조회수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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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속리초 예술꽃 씨앗학교 씨앗가꿈이 백승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학도 줄어들었건만 그 짧은 방학이 하염없이 길어지는 장마로 방학 기분을 내는 것도 어렵네요.
방학도 짧고 비가 그치지도 않아 올해엔 아이들에게는 정말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에도 예술꽃 여름캠프가 진행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 아이들을 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은 그 동안 에너지를 많이 충전을 해놨었는지
여름방학 캠프 첫 날부터 요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쉬지도 지치지도 않고 연습하고 노래하고 잠시 쉬는 동안엔 어디선가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이 수업이 아이들에겐 어떤 의미일까 잠시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학이 끝나고 나면 10번 남짓 남은 예술꽃 수업이 진행되고 11월에 공연이 올라가게 될텐데
수업 기간이 짧아 걱정을 했지만 이번 여름캠프를 진행하면서 여러 강사님들과 저 또한 이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 공연은 11월 10일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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