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활동사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06.29 예술꽃 이야기
작성자 백승현 등록일 20.06.29 조회수 55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속리초등학교 예술꽃 씨앗학교 예술꽃 가꿈이 백승현입니다.

 

무더위가 잠시 잦아드는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올해엔 월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주말에 쉬다 온 충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속리초 예술꽃 Fanday 수업이었는데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흐린 탓인지

얌전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풀이 죽어있거나

참여율이 저조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하늘 때문인지

코로나19 때문에 줄어든 짧은 쉬는 시간에도

잠시도 쉬지 않고 밖을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교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있어 뭔가 얌전한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예술꽃 수업이 시작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늦게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해가 거듭되면서 아이들이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높아지면서

강사분들이 해야할 일들을 알아서 척척 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지난 시간들이 마냥 즐겁게만 보낸 것이 아닌 것 같아

보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제 곧 찾아올 오디션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크다보니

저도 기대가 되기 시작하는 오늘이었습니다.

 

다음 주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집니다.

 

 

IMG_2856

IMG_2867

IMG_2881

IMG_2897

IMG_2901

IMG_2911

IMG_2919

IMG_2920

IMG_2955

IMG_2963

IMG_2971

IMG_2979

IMG_2986


이전글 20.07.06 예술꽃 이야기
다음글 20.06.22 예술꽃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