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꽃 가꿈이 백승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본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예술꽃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다음주가 1학기 마지막 수업이네요. 

비가와서 쳐저있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방학이 찾아오면 예술꽃 수업을 하지 못한다며

오늘도 언제나처럼 즐겁게 신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에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최근 속리초등학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짧은 영상들을 올리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 중 몇명이 그걸 어떻게 알고는

벌써 영상을 봤다면서

자신들이 몇번씩 나왔는지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