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는 지난 6일 다목적실에서 관내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 분석과 평가관리’란 주제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13 현장지원 맞춤형 학교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합동 운영 계획에 기초하여 지난 3월 속리초에서 단재교육연수원에 직접 의뢰하여 실시한 자발적 연수이다. 연수 강사로 나선 충청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양철기 장학사는 교사의 수업 기술 향상을 위한 분석 방법과 평가관리의 다양한 방법적 접근법을 소개하며 ‘교사에게 있어 수업은 최선의 노력이자 최고 결과임’을 강조했다.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지원 맞춤형 학교방문 연수에 참가한 인근 학교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항상 고민과 열정 사이에 놓여 있던 수업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연수였다.’ 말하며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속리초등학교 김성구 교장은 “교육의 질적 향상은 교원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밑거름되어야 하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어 성공적 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속리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