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은속리초, 감동영어캠프와 함께하는 생생 영어체험 | | 엄재천 , 2013-06-16 오전 10:12:01 | |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들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 학교는 지난 14일 원어민과의 영어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감동영어캠프'를 각 교실과 다목적 교실에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오리엔테이션, 호텔, 식당, 도서관 등 6가지 생활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실을 돌며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박시연(5년)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하루 종일 수업하는 것이 걱정도 되고 낯설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영어를 공부하니 정말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고 했다.
김성구 교장은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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