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대한민국 수호현장 견학

현충원 참배하고 국방부 의장행사도 관람

[199호] 2013년 05월 30일 (목) 편집부 webmaster@boeunpeople.com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 전교생 33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프로그램은 군부대 나눔 활동의 하나로 국방부에서 지역사회의 군부대와 결연을 맺은 학교의 어린이들을 초청,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국방부 특별 군악 및 의장 행사 관람, 전쟁기념관 견학,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등 안보 교육현장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날은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방부 특별 의장행사를 관람했으며 오후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국방부 특수부대 훈련소’ 직업 체험 코너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하는 일을 경험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를 키웠다.

일정 둘째 날은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6.25 한국전쟁의 과정을 알아보고 안보의식을 제고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구 교장은 “학교 가까이에 있는 보병 37사단 보은대대에서 지난 겨울 운동장 제설작업을 도와주고 이번 체험활동에도 동행해 어린이들이 군장병과 돈독한 우애를 다질 수 있었으며,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대한민국 군인의 기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속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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