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가 전교 학생들에게 전기절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 '찾아가는 전기절약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전기절약 교실에서는 한전 보은지사 직원들이 방문해 전기기구의 안전한 사용법과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교체하기, 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퀴즈도 풀고 동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진행됐다.
이날 보은지사에서는 교육을 마치고 속리초 학생들에게 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
김성구 교장은 “생활수준이 향상되되고 무더위와 강추위  심해자면서 전기 사용량 증가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기절약 교육은 꼭 필요하며, 꾸준히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