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학생들이 학부모는 물론 어르신과 함께 설 명절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로 재미있는 방학을 보냈다.

1월 25일 속리초등학교는 연중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면 장류체험관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어른신들에게 대접하며 공경심을 기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학생들은 민속놀이인 투호,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고구마 굽기, 달고나 만들기 등 평소에는 쉽게 하지 않는 즐거운 체험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권은지 학생은 “선생님과 부모님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명절에 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줘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속리초등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