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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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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기사 스크랩
작성자 최재인 등록일 11.05.10 조회수 115
"부모님 은혜 감사합니다"
보은 속리초
[충청일보]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선생님과 함께 경로잔치를 열여 감동을 주고 있다.

 전교생이 40여 명인 미니학교인 장안면 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6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잔치 겸 경로효친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잔치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학교로 초대해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그동안 학교에서 길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꽃'을 달아드리고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익힌 플루트로 어머님 은혜 연주속에 학부모와 교직원이 손수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해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속리초 이정희 교장은 "속리한마당 큰잔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및 지역의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잔치이며,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계속될 수 있는 속리초등학교의 전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보은=주현주기자
▲ 속리초 학생들이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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