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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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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품은 장안골 해바라기 축제 성황리에 끝나다.
작성자 우수옥 등록일 17.09.11 조회수 251

97일부터 8일까지 12일 일정으로속리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을 품은 장안골 해바라기 축제라는 부제로 해바라기가 곱게 핀 운동장에서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일 오전에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이 정승각 작가와 함께 '강아지 똥'이라는 책을 읽고 책에 있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그려 보았으며,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점심식사 후 장안면 노인대학 마을 어르신 50여명과 많은 학부모님을 모시고 즐거운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의 함빡 웃음과 학부모님들의 응원소리는 우렁찼으며, 우리 어린이들은 신나게 달렸다. 운동회가 끝나고 한 어르신께서는 일부러 교장선생님을 찾아오셔서 '초대해 주어 고맙고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씀을 해 주시고 가셨다.  

 3시부터 학부모 학교설명회가 열려 우리 속리교육의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여 학부모님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어머님들의 '요리 한마당'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모둠을 만들어 모둠별 김밥, 잡채, 샐러드, 두루치기 등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키만큼 훌쩍 커버린 운동장 주변의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해 보고 부모님과 함께 별을 헤어보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끝으로 첫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8일 오전에는 만들기 시간과 드론 수업을 통해 12일 프로그램을 알차게 보냈다.


 '마을을 품은 장안골 해바라기 축제'는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성황을 이룬 행복한 교육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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