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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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의현 | 등록일 | 12.08.26 | 조회수 | 391 |
<방학숙제 독후감 쓰기> 제목: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 라는 책은 1929년 6월 독일에서 태어난 안네프랑크가 직접 쓴 일기이다. 안네는 책읽기를 좋아하였다. 독일에서는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고, 1929년부터 시작된 세계 대공황으로 실업자만 계속 늘어나는 형편이었다. 이때 등장 한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스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당) 였다. 히틀러는 독일의 경제 위기를 전쟁으로 해결하려고 했고, 무기와 도로를 만들 자금을 유대인들에 대한 착취가 시작되었다. 1933년 히틀러가 총통이 되자 유대인 박해는 더욱 심해졌다. 1934년 안네의 가족들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1939년 9월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것이 전 세계 수십억 사람들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은 제 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이었다. 파죽지세로 유럽의 여러나라를 점령해 나가던 독일은 1940년 5월에는 안네 가족이 새로 이자리 잡은 네덜란드까지 점령해 버렸다. 이제 히틀러의 유대인에 대한 박해는 그정도를 넘어 아예 유대인을 말살시키려고 했다. 1942년 6월 12일 안네의 생일이었다. 생일 선물로 일기장, 꽃다발, 몇권의 책과 파티용 오락기구, 과자와 초콜릿, 글자 맞추기 장난감과 브로치 긔고 약간의 돈이 있었다. 안네는 일기장을 제일 좋아했다.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 라고 지었다. 그후 1942년 7월 안네의 가족들은 은신처를 향해 출발했다. 은신처는 안네의 아빠 사무실의 건물이였다. 1943년 7월 암스테르담 북부가 굉장한 폭격을 받았다. 이번엔 연합군이 이쪽을 공습 해왔고, 이날 많은 독일 비행기들이 격추됬다고 한다.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항복했다는 뉴스 가 있었다. 그후 1944년 6월 드디어 상륙작전이 시작되었고 10시에 영국 BBC는 상륙작전이 개시 되었다고 일제히 방송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일기를 쓰고 며칠 뒤인 8월 4일 은신처 사람들은 누군가 의 밀고로 체포되고 말았다. 안네의 가족들과 은신처 사람들은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곳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였다. 이곳에선 남자 여자가 따로 수용됬다. 모두들 머리를 깎인 채 강제 노역은 물론 전염병과도 싸워야 했다. 얼마뒤 딸의 위기를 말리던 엄마는 심한 구타를 당하고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것이 안네가 본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였다. 1944년 10월 30일 안네와 마르코트(안네의 언니) , 판단 부인은 독일의 수용소로 이송 되었다. 안네의 아버지도 병에 걸려 쓰러지자 페터가 남몰래 먹을 걸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1945년 패전이 임박한 독일은 곧 죽을 병자만 남기고 아우슈비츠에서 철수했다. 페터는 이때 독일군에게 끌려가고, 환자였던 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는 러시아군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된다. 한편 독일의 베르젠 수용소로 끌려간 안네와 마르코트는 이미 이곳은 물과 식량이 떨어진 지 오래였다. 안네와 마르코트는 굶주림으로 몸이 약해져 장티푸스에 걸리고 말았다. 몸이 쇠약해진 마르코트는 1945년 2월 사망하였다. 그 후 안네도 언니의 죽음으로 모든 희망을 잃은 안네도 곧 사망하였다. 안네가 죽은 지 2주 뒤에 이곳 베르젠 수용소는 연함군에 의해 해방된다. 그해 6월 홀로 남아 은신처로 돌아온 아버지는 미프가 보관하고 있던 안네의 일기를 전해 받게 되고 , 프랑크 씨는 안네의 꿈을 이루고 위해, 전쟁과 인종 차별을 추방하기 위해 안네의 일기를 출판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사춘기 소녀의 성장 과정과 불안한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안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
제목: 몽실언니 몽실이는 불행한 과거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모든 아픔을 이겨낸 아이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살강이라는 마을에 사는 몽실이는 어머니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멀리 떠나셨고, 엄마는 남의 눈을 피해 몽실이의 손을 잡고 도망쳐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게 된다. 그 집에서 남동생이 태어나자 몽실이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할머니와 새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집안일만 해야 했다. 어느날, 아내가 도망쳤다는 것을 알아 버린 몽실이의 친아빠가 찾아 왔다. 새아빠와 엄마는 심하게 말다툼을 하였고, 새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밀자 엄마의 몸이 몽실이의 위로 떨어져 몽실이의 다리가 부러졌다. 어느날 고모가 찾아와 몽실이를 아버지에게 데려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노루실에서 새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새어머니는 예쁜 얼굴에 몸이 약했는데, 마음씨가 착해 몽실이를 잘 배려해 둘은 매우 친해진다. 새어머니는 몽실에게 자신의 불행 했던 폐병 이야기를 해주고 , 눈물을 참고 열심히 살자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둘은 서로 돕고 아끼게 되고, 새어머니가 아기를 갖고 해산날이 다가올 무렵 6.25 전쟁이 터지게 되고, 아버지는 군대로 끌려 가게 되었고, 북한 군이 마을을 습격하였으며, 마을은 온통 불바다가 된다. 난리통에 새어머니는 아기를 낳았다. 하지만 몸이 약해져 있던 상태라 결국 죽게 된다. 아기를 난남이라 부르며 몽실이는 아기를 업고 이리저리 도움을 찾아 떠돌아다니다가 친엄마가 있는 집에 1년동안 머물게 된다. 그러나 군대에 갔던 새아버지가 돌아와 몽실은 다시 쫓겨났고 식모살이를 가게 된다. 고생하며 살아 가는 몽실에게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온몸에 상처와 병을 얻어 돌아 왔기 때문에 몽실은 난남이 와 아버지를 먹여살리기 위해 깡통을 들었고, 거지가 되었다. 그와중에 부잣집에 새시집을 가 사람들 의 욕을 먹었지만 몽실의 하나뿐인 친엄마 인 밀양댁이 심장병으로 몽실이를 부르다 죽게되고, 몽실 이는 밀양댁의 이복동생을 잘 키울려고 집안일과 같이 놀아주며 정성을 쏟았다. 한편 아버지는 전쟁 때 다친 다리가 낫지 않아 병원에 몽실이와 함께 찾아가지만 워낙 긴 줄을 서다 보니 보름만에 길에 서 죽고 말았다. 몽실은 난남이를 데리고 같이 줄을 설때 도와주던 청년이 아는 양공주의 집에서 집 안 일을 해주며 살게 되고, 몽실은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을 그리워 했기 때문에 잠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자신의 이복 동생들이 새엄마를 맞아 서울로 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남이 마저 부 잣집에 양녀로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몽실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양공주 인 금년의 집을 나오게 된다. 30년의 세월이 흘러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몽실은 여전히 동생들 , 아이들 , 남편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가난하지만 굳센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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