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아빠가 셋이다. 리지 엄마가 결혼을 3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 까?? 첫번째 새아빠의 야비한 모습 때문이었는지 리지는 종종 밤마다 악몽을 꾼다. 그러던중 엄마가 세번째 결혼을 하게 되면서 리지는 제임스와 로리란 동생들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리지는 아빠가 될 샘과 동생이될 제임스, 로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리지는 말을 하지않기로 결심한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 있을 때도, 또 밥먹을 때 조차도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아마도 리지의 반항이 시작된것 같다. 하지만 리지는 양증조할머니에겐 말을 하게된다. 그 이유는 할머니와 같이 리지도 인형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던중 할머니가 편찮으시게 되고 그 계기로 리지는 가족에게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되고 말을 하게 된다. 우리는 가끔 다른 사람에게 편견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데, 나 자신부터라도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용기를 갖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