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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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지수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288 |
난 이책의 제목이 궁금했다. 오세암이 무슨 뜻 읽까?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가슴이 뭉끌했다. 길손이하고 눈먼 감이는 거지남매이다. 다행이 스님을 만나서 절로 갈수 있었다. 길손이는 그 절에서 마음편하게 지낼수 있었다. 그 곳에서 또 엄마를 그리워 했다. 스님은 길손이에게 마음을 다해 부르면 과세음보살님이 온다고 했다. 길손이는 잘 모르지만 엄마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양식을 구하려 내려가게 되고 길손이는 혼자 절에 있게 되었다. 뜻 하지 않은 눈 때문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중에 스님은 감이와 함께 절에 올라갔다. 관음암 다왔을때 목탁소리와 관세음보살하는 아이의 못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그 곳에서는 길손이가 죽어있었다. 아이는 부처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그 곳에 다섯 살 아이가 부처가 되어 오세암이 라고 불리게 되었다. 스님을 가다리는 길손이는 무섭고 배고팠을 땐 대 그런 길손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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