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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하느님*.*
작성자 오민우 등록일 10.08.27 조회수 251

이 책은 큰 제목속에 소제목이 있는데 그 중 이 내용이 재미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가장 재미있었던것은 불행을 모르는 원숭이의 행동이다.

짧게 이글을 소개하자면 숲 한 가운데 벌을 치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 

할머니는 벌을 아주 잘 보살폈다. 이곳에서 나오는 꿀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팔고 남은것은 꿀단지에 보관했다.

어느날 할머니가 꿀이 가득찬 꿀단지를 들다가 떨어뜨려 꿀이 다 쏟아졌다.

할머니는 "하느님 불행을 왜 주시나요.ㅠ ㅠ"하고 슬퍼했다.  이때 옆에 있던

원숭이는  처음보는 꿀을 손가락에 찍어 먹어보았다. 원숭이는 "아~~ 불행이

이렇게 좋을수가! 하느님께 불행을 더 달라고 해야지!"라고 말하고 하느님을

찾아 갔다. 하느님은 원숭이이게  "이 주머니 안에 불행이 들어 있다. 그것을

사막 한가운데서 주머니를 풀어 보아라."라고 말하자 원숭이는 제빨리 가서 풀어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그 속에서 강아지 7마리가 나와 원숭이를 마구 공격했다.

원숭이는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가 강아지가 달아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에서 하느님은 너무 욕심을 과하는건 좋지 않다고 그대로 불행을 주셨다.

책 내용은 짧지만 잠깐 알수 있었던 것은 욕심을 과하게 부릴때가 있고 그렇지

안을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속에 잘 새겨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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