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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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상현 | 등록일 | 10.08.17 | 조회수 | 266 |
옜날 옛날에 빨간모자라는 아이가 살았는데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빵과 포도주를 할머니께 갖다 드리러 갔다. 할머니집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숲 속에 있었다. 빨간모자가 할머니집에 가다가 늑대를 만났는데 늑대가 할머니집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빨간모자는 떡깔나무 아래에 있다고 말하니 늑대는 빨간모자에게 할머니께 꽃을 갖다 주면 좋아하실 거라고 말했다. 빨간모자가 꽃을 꺽고 있을때 늑대는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어 버렸다. 빨간모자는 드디어 꽃을 다 꺽고 할머니집에 갔다. 늑대는 빨간모자까지 잡아 먹고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그때 사냥꾼이 이 소리를 듣고 할머니집에 들어 왔다. 사냥꾼은 늑대가 할머니를 잡아 먹은 것을 알고 늑대의 배를 잘랐다. 그러자 할머니와 빨간모자가 나와서 늑대의 배에 큰돌을 집어 넣고 고맸다. 그러자 늑대는 한발짝도 못 가 푹 꼬꾸라져 죽고 말았다. 그 후 할머니는 빨간모자가 가져다 준 빵과 포도주를 먹고 기운을차렸다. 빨간모자는 앞으로 숲 속에서 한눈을 팔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사냥꾼들이 늑대의 배에 돌맹이를 집어넣어 늑대가 푹꼬꾸라지는 장면이 통쾌했다. 빨간모자가 꽃을 할머니를 위해 갖다주는 것이 착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빨간모자가 한눈을 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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