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읽은 내겐 드레스 백벌이 있어를 읽었다.

요즘에 문제로 올라오고 있는 '왕따' 와'따돌림' 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인 완다는 매디와 페기로 부터 매일 같이 드레스와 구두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질문을 받는다.하지만 완다는 백벌이 있다고 말하고, 매디와 페기는 완다에 말에 콧방귀만 뀐다 폴란드인이라고 놀림을 받던 완다네 가족은 한통의 편지만 남기고 이사를 가고 매디는 완다가 그린 드레스 백벌과 구두 몇몇 켤레를 보며 너무나 마음 아파한다.

버스는 떠나고, 매디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완다처럼 놀림 받을까봐 완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원망하면서 완다의 집을 찾아가본다.

그 텅빈집에는  고양이밖에 없었다.

어렵게 매디와 페기는 완다가 이사간 집의 주소를 알아냈고.

완다에게 미안하다며 한통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완다를 더이상 놀리지도 않았다.

-느낀점- 

나보다 너 작은 아이들과 친구들은 괴롭히는 상대가 아닌 나와 잘지내주는 가족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은 옳은일이 아닌것 같다 맨처음에는 나도 잘몰랐지만 지금 이 책을 읽고 나니 깨달은 것 같다 앞으로는 다른 친구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