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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의 눈물
작성자 곽혜주 등록일 09.05.14 조회수 243

      <1리터의 눈물>

키토 아야 지음   

 

건강한 15세 소녀 '아야'

아야의 15번째 생일 날.

아야네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빠, 엄마 여동생 2명 남동생 2명, 그리고 아야까지 7명의 가족으로 구성되 있다.

아야의 행복은 이때까지 였다.

어느날 부터 아야는 몸이 말라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다가

지금은 힘이 없어서 기대어 가지 않으면 넘어진다.

다음날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

아야는 가방을 매고 현관을 나서는 순간

갑자기 다리의 힘이 풀려 그대로 턱을 박았다.

만져보니 피가 흥건했다.

엄마는 수건으로 피를 덖으며

"빨리 병원 가자.."

아야는 마취도 하지 않은 채로 2바늘을 꿰맸다.

엄마는 병원에 온 김에 아야가 자꾸 말라가고 기대지 않으면 넘어지는 증상을 얘기 하였다.

의사는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였다.

그 날 이후도 아야의 증상은 더 심해졌다.

고등학교를 갈 나이지만 그 증상 때문에 입원을 해가며 공부을 하였다.

하지만 공부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공부와 치료를 같이하는 특수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리고 가족들은 또다시 아야에게 무슨 병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의사는 고민하더니 끝내 "불치병입니다...."라고

말을 하였다.

가족들은 충격이였다.

아야의 병이 이렇게 큰 것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 후로 재활치료를 하고 낳아지는 듯 하였지만 25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나는 1리터의 눈물을 읽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일본에 사는 키토 아야라는 사람이 실제로 쓴 일기를 바탕으로 책을 낸 것이다.

그래서 더 감동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다고 한다.

아야가 비록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렸지만 아름다운 생을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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