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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부채 파란부채
작성자 강지원 등록일 09.05.12 조회수 258

어느  한  마을의  욕심  많은   전당포  할아버지와  가난한  할아버지가  살았어요.어느날,   어떤 한  손님이  전당포  안  으로  들어와  금목거리를  사고는 "저......   이부채  가지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는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이상하게  여긴     착한  할아버지는  욕심  많은  할아버지와  상의를  하여  나누워  가졌어요.   빨간부채는   코가  길어지는  부채,  그리고........    뭐,  나머지는  코가  작아지는  것  이었던거예요.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빨간색부채,  마음씨가  착한   할아버지는  파란색,  을가졌어요.    할아버지가  부채를  부치자  코가  길어졌어요.  그래서  "아이고,   이제  죽을  병까지생겼네......." 그러고는 울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말하기를 "쯧쯧, 남을 괴롭히더니 하늘이 벌을 주셨구나."라고 비웃었어요. 착한 할아버지는 그 말을 듣자 곧장 욕심많은 할아버지집으로 달려갔어요. "이보게, 내가 그 병을 낫게 해 줄까?" 욕심많은 할아버지는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그럼 나야 좋지. 그렇게 되면 내가 자네에게 천냥을 주겠네." 착한 할아버지는 파란부채를 욕심많은 할아버지에게 부쳐주었습니다. 이게 웬일이지요? 글쎄 욕심많은 할아버지의 코가 작아졌어요. "아이구, 이거 고마워서 어쩌나!" 착한 할아버지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방금전에 자네가 내게 천냥을 준다고 하지 않았소?"  그러자 욕심많은 할아버지는 "약속대로 주겠네. 대신 그 비법을 내게 알려주게나."  "그건 안되오. 천냥을 그냥주시오." 계속계속 둘이 말다툼을 하다 천냥은 점점올라가고 착한 할아버지의 마음은 점점 더 나빠졌어요. 착한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원래 내 전당포가게에서 어떤 한 남자가 와서 부채두개를 주고 가지 뭐야. 한 부채는 코가 커지고 부채고 한 부채는 코가 작아지는 부채라고 하였다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5000냥  을들고  집으로갔습니다.  <내생각>  욕심쟁이  할아버지처럼  욕심을부리지않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도록노력하겠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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