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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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상현 | 등록일 | 09.05.12 | 조회수 | 267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옛날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매일매일 나무에게 와서는 같이 놀고는 했습니다 소년은 나무의 잎을 하나 둘 씩 따고는 왕관을 만들어 쓰곤 했습니다 소년은 나무의 줄기에 매달려 그네도 타고 나무의 열매도 따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나이가 점점 들었습니다 어느 날 나무는 소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나무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나무는 매일매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24세 되던날 나무에게 찿아왔습니다. 소년은 여자와 짝짓기도 하였고 행복해보였습니다 "어서와 나랑 같이 놀자" "안되 나는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야" "그럼 내 줄기의 매달려서 그네도 타고 열매도 따먹어" "안되 난 이제 그런 짓은 하기싫어" 그러곤 소년은 나무에다가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돌아갔습니다. 나무는 이제 혼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이 할아버지가 되어서 나무에게 다가왔습니다 "어서와 나랑 함께 놀자 내 그늘 아래에서 같이놀자" "아..안되 나는 나이도 먹었고 할아버지가됬어" "아..그리고 너의 잎이 필요해" "어 가져가 너가 필요하다면 무엇이든지 줄깨" 소년은 그렇게 말하고는 떠났습니다 나무는 이제 힘이 쭉 빠졌습니다. 어느 날 소년이 또왔습니다. "배 한척좀 만들어 줄수 있니?" "그럼 내 나무 전부를 잘라가" 소년은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배를 들고 바다에 가서 타고 멀리 멀리 떠났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무가 아낌없이 주는 것 처럼 남을 아낌없이 배푸겠습니다.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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