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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나눔, 배려]알콩달콩 형과 아우
작성자 노민아 등록일 13.12.23 조회수 102

[12월 나눔, 배려]알콩달콩 형과 아우

2-1 이기주

 

  선생님께서 배려, 나눔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라고 하셔서 알콩달콩 형과 아우 책을 읽었다. 옛날 형과 아우랑 사이좋게 살고 있었는데 가을이 되어서 가을걷이를 했다. 형과 아우는 서로의 곳간에 쌀 한 가마니씩 갖다 놓았다. 그런데 늘 쌀 개수가 똑같았다. 그래서 두 형제는 밤마다 서로의 곳간에 쌀 한 가마니를 갖다 놓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보름달이 뜬 날 밤에 형과 아우는 마을 한 가운데서 딱 마주쳤다. 그 후 두 형제는 더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생이 딱지를 빌려주라고 할 때 안 빌려 줬던 것이 기억이 난다. 동생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형처럼 배려하고 사랑하는 멋진 오빠이자 형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먼저 배려하면 동생들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겠지! 오늘은 동생들을 한 번씩 안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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