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눔과 배려] 흥부와 놀부 (2-2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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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설아 | 등록일 | 13.12.15 | 조회수 | 104 |
(아이들의 표현이 그대로 드러나게 맞춤법을 수정하지 않고 올립니다^^)
옛날옛날 흥부와 놀부가 살았어. 흥부는 마음씨가 참 착했어. 놀부는 아주 괴씸했지. 어느날 흥부놀부의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놀부는 재산을 몽땅 차지했어. 동생 흥부한테는 한푼도 주지 않았어. 쫓겨난 흥부는 가족을 데리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살만한 곳을 찾아다녔지. 그러다 산비탈에 터를 잡고, 수숫대로 얼기설기 울타리를 치고, 뚝딱뚝딱 초가집을 지었어. 배고프고 서러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어. 그 제비는 집을 짓고 여기서 살았어. 어느날 구렁이가 제비집에 쳐들어왔어. 구렁이는 제비들을 먹었어. 다행히 한 마리가 살아 돌아왔어. 그런데 바닥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지. 흥부는 제비다리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 가을이 되자 제비는 박씨를 가져왔어. 흥부는 박씨를 심고, 박을 열을 때가 되었어. 박을 열자 금은보화도 나오고, 바단도 나오고 여러가지가 나왔어. 3번쩨 박을 열자 목수들이 으리으리한 기와집을 지었어. 그래서 흥부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놀부는 정말~정말~ 괴씸한 것 같아요. 어떻게 재산을 안 나눠주고 정말 괴씸하네요. 흥부는 정말 착해요 다리가 다친 제비를 정성껏 치료해주고 흥부는 이 이야기에서 너무~너무~ 착한 것 같고, 놀부는 이 이야기에서 너무~너무~못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흥부 : 아이고 형님, 저 좀 살려주세요. 놀부 : 싫다! 내가 왜 너랑 살아야되냐?
흥부와 놀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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