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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친구, 우정> <팥쥐일기>를 읽고
작성자 홍하나 등록일 13.11.27 조회수 101

'팥쥐일기'를 읽고 나서

5학년 2반 전어진

 

  이 책은 '아주'라는 아이가 엄마하고 아빠가 이혼을 해서 엄마와 재혼한 새아빠의 딸인 '채송화'라는 아이와의 갈등을 써낸 책이다.

  아주는 송화의 착한 마음씨를 '나를 일부러 나쁜애로 보이게 하려고, 뭐든지 양보를 하고 착한척을 하는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송화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어느 날, 아빠와 엄마의 식당이 잘 안되면서 엄마와 아빠가 가격이 싼 배추를 사러 강원도로 떠났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가 떠난 후 전화가 왔다.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아빠와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강원도 병원으로 가서 엄마와 아빠를 만났다. 그 순가 아주와 송화는 울음을 터트렸다.

  그 때 아주는 알아차렸다. 자기가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 사고가 있은 후 아주와 송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처럼 지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절대로 섣불리 사람을 오해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다시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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