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교초등학교(교장 김희열)에서는 지난 6일 청주행복교육지구의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뮤직갤러리’를 초청하여 음악공연을 열었다.

□ 공연팀은 세 명의 성악가가 찾아와서 소프라노, 베이스, 바리톤의 음색으로 각각 가곡, 뮤지컬곡, 동요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은 세 성악가가 함께 ‘오 솔레미오’를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 노래하기 전, 성악가가 노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 주어 학생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세 성악가의 각각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곡하여 학생들이 성악파트에 대해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

□ 학생들은 “브라보”, “브라바”를 외치며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이 끝나자 아쉬운 빛을 보였다.

□ 교장 김희열은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많이 접하기 힘들었던 학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