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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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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렇게 하세요.
작성자 이상국 등록일 11.02.26 조회수 254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부모가 된다는 설레임과 함께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등 여러 가지 염려를 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이러한 학부모들을 위해 공감이 가는 7가지 조언을 내놨다.

 도교육청의 조언은 ▲ 기대는 적절하게, ▲ 학교에 대한 긍정적 생각 심어주기, ▲ 아동의 마음을 생각하며 기다리기, ▲ 선생님을 이해하는 마음 심어주기, ▲ 학습준비물은 입학 후에, ▲기본생활습관 형성하기, ▲학습능력 점검하기 등 7가지다.

먼저 아이에 대한 기대는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관심과 큰 기대는 아이에게 부담을 주게 되고, 학습동기를 떨어뜨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나친 기대보다는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절한 격려와 칭찬으로 보듬어 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다.

 둘째, 학교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운동장에서 달려도 보고, 놀이 기구를 이용해 함께 놀면서 학교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아플 때 보살펴주며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재미있는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셋째,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공동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대인 관계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빠르게 앞서 나가든 천천히 나가든 기다림 속에서 스스로 나아갈 길을 터득해 보도록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넷째, 선생님에 대해 이해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주위를 끄는 행동을 통해 선생님이 자신을 알아달라고 하는 것보다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따라 올바른 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많은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누는 선생님에 대한 이해를 도와줘야 한다.

 다섯째, 학습준비물은 입학 후에 준비한다. 주변에서 들은 대로 또는 학부모의 생각대로 학습준비물을 이것저것 사지 말고, 가방과 신발주머니 정도만 준비하고, 입학 후 담임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 필요한 것만 제 때에 준비할 수 있어 금전적인 이득도 생긴다.

  여섯째,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준다. 학교에서는 대부분의 일들을 스스로 해야 하므로 기본적인 생활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는 곳임으로 규칙과 차례를 지키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끝으로, 학습능력을 점검한다. 입학한 후 3월 일정기간 동안 ‘우리들은 1학년’ 교재로 학교생활을 배우게 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운동과 컴퓨터 등 1학년에서 다루어지는 기초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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