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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인사해요(4-2, 안수민)
작성자 박은하 등록일 10.11.08 조회수 61
  오늘 오후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구룡산 산행을 다녀오시는 동네 할머니께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드렸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오냐!" 라고 말씀해주시고 머리까지 쓰다듬어 주셨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인사를 하면 일석이조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이 손짓 한 번 해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 버리면 나는 마음이 상한다. 하지만 엄마께서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거나 하기 싫은 인사를 억지로 하는 것은 바른 인사가 아니라고 하셨다. 나는 또 한 번 깨달았다. 이런 경험 후에는 인사를 더 열심히 했다. 칭찬을 받지 않아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인사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반에는 인사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 바로 '최예진'이라는 친구이다. 예진이는 친구들에게도 인사를 잘하고 어른들께서 밝은 얼굴로 인사한다. 얼마 전에 선생님께서 그 동안 인사를 잘 한 친구에게 상을 준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예진이가 받을 것 같다. 나도 예진이처럼 인사를 잘 하는 멋진 산남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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