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어른들을 만났을 때는 우리 어린이들이 먼저 '사랑합니다. '하고 인사한다. 나는 이런 인사를 꾸준히 하다 보니까 어른들을 먼저보면 먼저 인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우리에게 '사랑합니다.'하고 인사하니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의 사이가 한층더 가까워 진것 같다. 학급의 모습도 인사로 더 밝아지고 기분좋은 모습인 것 같다. 매일 아침마다 이런 인사를 인사송으로 들으니 더더욱 인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사를 선생님과 우리가 서로 주고 받다보면 가까워지기도 하지만 서로를 더욱 존중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내가 이 '사랑합니다';하고 인사하는 것을 배우기 전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보아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제는 선생님들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나는 선생님들께 인사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었다. 우리반 친구들도 인사가 습관화 되었다. 앞으로 더더욱 밝은 인사모습과 인사습관화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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