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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밝은 인사(4-6 김지수)
작성자 박은하 등록일 09.11.17 조회수 79
  우리 학교에는 아침 자습 시간이 끝나갈 무렵 인사송이 울려퍼진다. '참 좋은 말'이라는 노래를 개사하여 매일 매일 다른 인사말이 나오는데, '월요일에는 사랑합니다, 화요일에는 고맙습니다, 수요일에는 미안합니다, 목요일에는 괜찮습니다, 금요일에는 반갑습니다, 토요일에는 안녕하세요.'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따라부르기도 약간 어려웠지만, 지금은 익숙하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상황에 따라 인사의 종류가 참 많고 자꾸 실천해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우리반 인사으뜸이를 뽑았다. 바로 조재영이다. 항상 밝은 얼굴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인사를 잘하는 아이이다. 웃는 얼굴의 인사를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인사송처럼 밝은 인사를 하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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