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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글짓기(5-5반) 최다빈
작성자 최다빈 등록일 10.03.24 조회수 236

떨린 마음으로 나는 처음 학교에 입학을 했다. 1-2반이 내 교실이었고 2학년때까지 함께했던 내 친구 주영이를 나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1학년 교실에 처음 들어오고 나서 나는 친구들을 유심이 봤다. 그 중엔 주영이도 있었다.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와 수업을 마치고 나는 뻘쭘한 마음을 안고 처음으로 피아노학원에 들어섰다. 그런데 그 피아노학운에서 주영이를 또 만났다. 나는 주영이에게

 "너 1-2반이지?

라고 물었다. 그러니까 주영이는

"응"

이라고 대답했다.

 주영이는 알고보니 우리집 바로 앞 동에 살았다. 그래서 주말이면 놀러가고 피아노학원 가는길에 만나고 학교 가는 길에도 만나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2학년잉 거의 끝나갈 때 쯤 주영이는 인천으로 나는 사창동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지금은 헤어졌지만 한 땐 정말 친했던 친구 주영이를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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