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해 드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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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용우 | 등록일 | 09.05.11 | 조회수 | 29 |
동생은 엄마 어깨를 안마해 주고, 나는 아빠 어깨를 안마해 주었다. 아빠는 오른쪽 팔꿈치가 많이 아프시다. 그래서, 병원에도 가고, 약도 많이 드신 다. 그런 아빠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내가 열심히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주니까 아빠가 웃으시며 "잘생긴 우리아들이 어깨를 주물러 주니까 시원하네." 하며 기뻐하셨다. 아빠, 엄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중에 또 주물러 드려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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