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 드리는 행복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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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지윤 | 등록일 | 09.05.08 | 조회수 | 21 |
엄마가 출근 준비 하시느라 바쁘셔서 내가 빨래 너는 것을 도와 드렸다. 빨래 너는 동안 팔도 아프고 힘이 들었다. 우리 가족은 다섯명, 큰 옷, 작은 옷, 큰 양말, 작은 양말, 빨래줄에 빨래가 주렁주렁, 빽빽히 걸렸다. 빨래 너는 일도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우리 엄마는 매일매일 빨래도 이만큼씩 널고, 밥도 하시고 설거지도 하시고, 청소도 하시고 출근해서는 일도 하셔야 하니 얼마나 피곤하실까? 빨래를 다 널었을 때 엄마께서 나를 꼬옥 안아 주시며 " 지윤아 정말 고마워.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줄께." 라고 말씀하셨다. 엄마도 행복해지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돕는다는 것은 행복을 선물하는 것인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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