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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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의정 | 등록일 | 09.04.06 | 조회수 | 33 |
요즘 아빠가 왜 자전거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시는지 알고싶었다.
곰곰히 생각 해보니,경기가 안좋아 기름값을 아끼시려는것같다.
왜 이제야 알게되엇을까?그것도 모르고 학용품 막쓰고 버리고,샤워 할때도
물 콸콸 흘려보내고,그것도 모자라 새옷 사달라고 조르고.
내가 정말로 철이 안든것같다.
내년에 중학생되는 애가 이렇다니...공부라도 잘하면 좋을것이다.
공부도 그냥그렇고,다른쪽으로 크게 재능이있는것도 아니다.
체조로 나가기엔 둔하고 체력이 딸리고,미술로 나가기엔 성공할 확률도 없다.
나의 목표는 남보다 잘난것이다.그것이 부모님의 바램이니까!
어떠한 직업을 가졌을때,남보다 돈도 많이 벌고 누구나 알아주는
그런사람이 될거라고 다짐하고있다.
이런점을 고려해서,최고가 되지않으면 성공 못하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싶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술쪽으로는 못나가지만 꿈은 절대도
궆일수는 없다는얘기이다.
아빠가 엄마와같이,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여행가실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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