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깨 주무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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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예지 | 등록일 | 09.04.06 | 조회수 | 37 |
오늘 아빠께서 축구를 다녀오시고나서 아빠가 어깨가 아프다고 하셨다. 나는 아빠가 그냥 장난으로 아! 아프다 라고 하시는줄 알았는데 엄마께서는 아이구 여보는 참 이라고 하면서 아빠의 어깨를 주무려 주셨다. 아빠는 예지가 하면 좋을텐데라고 하셨다. 순간! 나는 아빠께 너무 죄송했다. 그리고 아빠의 어깨를 주무려 주었다. 아빠는 시원하다고 하면서 나를 안아 주셨다. 순간 눈물이 눈을 가렸다. 그래서 나는 아빠에게 죄송하다고 하였다. 아빠는 괜찮다고 나의 어깨를 토닥여 주셨다. 그래서 나는 아빠에게 다음부터 아빠 어깨는 제가 주무려 줄게요. 아빠 사랑해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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