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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5,6학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기간 10.03.01 ~ 10.12.31
내용 전학 온 한병태는 엄석대의 부조리에 대항하여 싸웁니다. 하지만 엄석대의 괴롭힘에 못 이겨 무릎을 꿇고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친구들은 한병태가 엄석대의 괴롭힘에 못 이겨 무릎을 꿇고 자신의 편함을 얻은 것이 잘 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나요?


*찬성 : 네, 한병태는 엄석대에게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대 : 아이오. 끝까지 엄석대의 잘못된 행동에 항거했어야 했습니다.


(사진의 의견을 까닭, 이유를 들어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찬성] 한병태가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작성자 임태성 등록일 10.09.07 조회수 2

나는 한병태가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반에서는 한병태밖에 엄석대에게 대항하는 사람이 없었고, 당연히 한병태에겐 누구의 편도 없었다. 게다가 한병태가 마지막까지 저항하였다면 그 괴로운 학교생활을 학년이 끝날때 까지 혼자서 견뎌내야했을것이다.  한병태는 괴로워서라도 학교를 그만두고 싶을것이고, 심지어서는 자살까지 하고 싶을수도 있다. 분명히 엄석대는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부하로 만들고 있지만 내가 한병태였어도 그 칠흙같은 생활을 견디지 못해 무릎을 꿇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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