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6학년] 사이버 독서 토론 - '안내견 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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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9.10.15 ~ 09.12.31 |
내용 | 탄실이는 시각장애인인 예나의 안내견이 되어 예나를 위해 모든 것을 행합니다. 옆에서 함께 마라톤을 하며 힘이 되어주고 하수구에 빠진 예나를 위해 죽을 고비를 넘기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개를 인간의 친근한 친구라고 생각하여 가깝게 지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대수술이나 불임수술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애완견(반려견)에게 성대수술이나 불임수술을 시키는 것은 바람직한가요? <찬성> 바람직하다. 개가 시끄럽게 짖거나 짝짓기의 어려움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을 시켜도 된다. <반대> 바람직하지 않다.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고 보호받아야 할 동물이므로 사람 마음대로 수술을 시키면 안 된다. |
[반대] 자유로운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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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혜령 | 등록일 | 09.10.23 | 조회수 | 10 |
요즘 사람들은 강아지를 많이 기르고 있다.
주택이 줄어들고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애완견의 소음으로써 이웃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사람들은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애완견을 키우기 위해 성대수술이나 불임수술을 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기쁨을 위해서 성대수술이나 불임수술을 하는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자.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성대수술을 하고, 임신을 하지 못하게 불임수술을 한다면 화가 날 것이다. 이렇듯 강아지도 표현을 안 할 뿐이지 마음 속에서는 화가 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산다는 이유로, 이웃 집에게 피해가 가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강아지들의 권리를 빼앗아버린다. 이러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2가지의 해결방법이 있다. 첫째 애완견을 기르고 싶다면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기르도록 한다.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단독주택을 마당이 있으므로 강아지도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어쩔 수 없이 아파트에서 길러야 되는 상황이라면 훈련을 시키도록 한다. 강아지와 사람은 서로 말로는 통하지 않지만 마음이 맞는 다면 훈련을 시켜, 이웃집에 피해가 않아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아파트에서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현대는 애완동물의 자유보다는 사람들의 욕심이 먼저이다. 그래서 애완동물들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동물과 사람사이에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고 양보한다면 수술같은 것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이 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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