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집'을 읽고 (1-5 권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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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서연 | 등록일 | 11.02.06 | 조회수 | 45 |
엄마께서 빌려다 주신 '마음의 집'을 읽었다. 마음을 집이라고 생각하여 마음의 집에 있는 크고 작은 방과, 누구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것, 마음을 요리해서 줄 수 있는 부엌을 살펴보는 책이었다. 학교에서 친구가 괴롭혔을 때 '어, 쟤는 마음도 없나 봐? 나를 왜 저렇게 괴롭히는 거야.' 하며 속으로 이야기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장난하는 친구도, 혼내는 아빠도,약올린 동생과 또 다른 사람도 자기 마음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끄러웠다. 또 마음은 내가 걱정거리가 있을 때는 걱정이 다스리고, 초조할 때는 초조가, 즐거울 때는 즐거움이 다스린다고 한다. 나는 지금 이 독후감을 쓰면서 긴장되어 있다. 그러면 내 마음은 지금 긴장이 다스리고 있는 건가? 나는 이 책 덕분에 내 마음에 대한 반성과 정보를 안 것 같다. 친구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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