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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박사, 하늘을 날다'를 읽고 (2-3)
작성자 한효정 등록일 11.01.23 조회수 14

<나비박사 석주명>

 

   <나비박사, 세상을 향해날다>라는 책을 보았다. 위대한 나비박사 석주명선생님께서 43세에 돌아가셔서 참 안타까웠다. 나비를 불에 태울 때에는 나도 석주명 박사님처럼 슬펐다. 바싹 마른 나비 표본을 개미가 파먹는 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석주명 박사는 오카지마 교수를 정말로 존경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석주명 박사가 처음 본 나비에 오카지마 교수의 이름인 ‘긴지’를 넣어 나비 이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석주명 박사는 사람 이름을 넣어 나비 이름을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나도 박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연구가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석주명 박사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바로 하찮은 것이라도 무조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석주명 박사가 지금 살아 있었으면 무척 좋았을 것 같다. 석주명 박사님께서 연구하시거나 표본을 만드신 것이 참 많았다. 석주명 박사의 누이동생이 석주명의 책을 연구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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