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넌 할 수 있어' 를 읽고(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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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현 | 등록일 | 10.10.19 | 조회수 | 22 |
민우는 별내 초등학교의 3학년 3반 학생으로 친구 기호의 추천으로 반장선거에 나가서 부반장이 된 장애아이다. 민우는 장애아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미화 심사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3학년 3반을 환경 미화 1등반으로 만들었다. 1달뒤 반장인 상혁이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반 아이들의 지지로 민우는 반장이 되었고 민우도 반을 잘 이끌어 가기로 다짐했다. 얼마뒤 가을이 되어 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운동회를 준비해야 했다. 반장인 민우는 컴퓨터와 사전들을 알맞게 잘 활용해 반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뛰어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민우는 MVP상을 받았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장애아들은 반의 반장은 커녕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든 아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장애아인 민우가 부반장에서 반장까지 된 것을 읽고 놀랐다. 장애아들은 무엇이든 잘 할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민우를 통해 몸이 불편하거나 우리와 다른 장애아들도 노력하면 크게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부터라도 몸이 불편한 장애아들을 보더라도 무시하거나 깔보지 않고 민우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함부로 대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이 민우의 이야기는 나에게는 새로운 생각과 인식을 심어 주었고 장애아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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