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요술 램프(4-3 조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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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성준 | 등록일 | 10.10.18 | 조회수 | 62 |
아주 멀고도 먼 옛날, 알라딘이란 소년이 살았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살림도 좋지 않았지만 항상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어느날 마술사를 만난 알라딘은 마술사가 만든 석상의 조그만 입구로 들어가 낡은 램프와 보물들, 반지를 끼고 입구로 달려갔다. 알라딘은 마술사의 말을 듣지 않아, 동굴에 갇히게 된다. 알라딘은 요술 반지로 동굴을 빠져 나왔고, 동굴에서 가지고 나온 보물과 반지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반지와 램프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살았다. 어느날 공주를 보고 사랑에 빠진 알라딘은 임금의 요구를 들어 주어서 공주와 결혼 했다. 마술사는 요술 거울로 이 모습을 보고 계략으로 요술 램프를 뺏어서 공주와 궁궐을 통째로 이동시켰다. 마술사의 짓인걸 짐작한 알라딘은 요술 반지로 궁궐까지 이동해서 공주를 통해 수면제를 먹인 다음 칼로 마술사를 죽이고, 요술 램프로 궁궐을 다시 옮겨서 공주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행복은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며, 지혜와 말솜씨,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알라딘이 낡은 요술 램프를 가져 올때 마술사가 한 말을 안 들어준게 너무 너무 바보 같고 안타깝게 느껴졌다. 나는 용기를 갖고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던 알라딘의 좋은 면은 닮도록 노력할 것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듣지 않던 알라딘의 거만한 면은 닮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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