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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필요해'를 읽고.
작성자 박예진 등록일 10.10.16 조회수 23

우리반 학급문고에는 60여권의 책이 있다.

그 중에 '친구가 필요해'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친구가 필요해' 의 주인공 은애는 자신의 옷차림과 외모를 마음에 들어하지않는다.

은애의 엄마는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어렵게 자라셨다. 그래서 아끼는게 몸

에 베어 누가 버리거나 바자회에서 파는 물건만 사신다.

그 옷을 입게 된 은애는 친구들에게 지질이라고 왕따도 받는다. 특히 오지희라는 아이에

게 놀림을 많이 받는다.

은애는 오지희가 자신(은애)의 엄마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자 급식시간에 오지희 얼굴

에 식판을 뒤집었다. 그리고 은애의 엄마는 이 일을 은애의 이모에게 그 이야기를 했다.

은애의 이모는 은애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알려주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자신이 가진 것을 친구에게 주는 것이다.

세번째 방법은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고, 네번째 방법은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은애는 이 4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자신의 짝 하은이랑 친해지기 시작했다. 또, 오지희에

게 칭찬을 많이 해주어서 인기도 점점 올라가게 되었다.

나도 이 4가지 방법을 써서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겠다. 이렇게 하면 친구랑 더 친하게 지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친구를 사귀려면 상대방이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내가 잘해야 한

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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