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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 이야기.....
작성자 홍준화 등록일 10.09.06 조회수 10

도서관에 갔을대 이 책이 눈에 띄였다.그때 한참 천안함 사건, 북한의 전쟁선포 등으로 온 나라가 술렁거렸다.그래서 나는 이책이 재미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북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전보단 나아 졌지만, 그래도 아직 좋지 않은 의식이 남아 있다.나는 북한! 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친근감이 느껴진다.같은 민족, 같은 생김새, 같은 말 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웠던 한반도에 마음아픈 선을 그어 아직까지 서로 좋지않은 의식을 가지고 통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그래서 북한과 남한은 좀더 가깝게 지내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이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북한도 우리나라와 같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한 그림의 대부분을 '조선화' 라고 불린다. 북한 사람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그리고 북한 미술에 대한 자부심도 매우 강하다.북한의 그림은 사회주의적,사실주의적 이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그리고 수령화는최고의 지도자를 그림 그림이고, 보통 사람들 보다 크게 그린다.  북한의 화가들은 월급을 받고 그려 달라는 그림을 그린다.나는 이 점에 대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화가는 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을 자연적 으로 그려야 진정한 예술가 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진정한 화가 라면 항상 교훈이 있고 목적이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나는 북한의 그림 작품 중에 '출근길' 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이 작품은 많은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경제가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표정이 모두 밝다.사람들이 꼭 이렇게 말하는것 같다.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을 한다면 밝은미래가 올 것이다!"     이 그림을 통해 북한의 현재 사정을 알 수 있었고 북한 사람들의 밝은 마음 가짐을 알 수 있었다.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런 마음을 가지면 보다 훨씬더 발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북한과 우리는 한 민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나는 이 책을 읽고 북한은 우리와 더 가까이 지낼수 있고 비슷한 점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얼른 서로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통일을 하여 북한 아이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구싶고, 남한축구선수 박지성선수와 북한축구선수 정대세선수가 같은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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